통영 적촌 선착장에서 이동할 수 있는 지도섬은 차박 낚시를 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선착장에서 지도섬까지 이동한 후기와 지도섬 차박 낚시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영 지도섬 1박 2일 낚시 여행에서 올린 조과와 사용한 미끼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도섬은 약 120명 정도가 사는 작은 섬으로 차박 낚시로도 좋지만, 일주 도로가 7km라 낚시와 함께 트래킹 여행으로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기 좋은 섬인데 펜션과 민박이 거의 없고, 캠핑장이 있어 차박이나 캠핑 여행에 좋습니다.
지도섬 차박 낚시 여행 이동 후기
지도섬은 통영 적촌 선착장에서 이동할 수 있는데 요금은 배 안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토요일에 지도섬으로 차박 낚시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하는 낚시인들이 많아 이동이 늦어졌습니다. 주말에 지도섬 차박 낚시는 배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통영 적촌 선착장에서 지도섬으로 가는 카페리호는 차량 5대만 가능한 작은 선박이라 낚시인들이 몰리는 기간에는 배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적촌 선착장에서 지도섬까지는 약 7분 거리인데 대기자가 많으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여름에는 배를 기다리는 시간에 애깅을 이용해서 원투로 쭈구미를 낚을 수 있어 일찍 가서 시간 보내려면, 루어 애깅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배 기다리는 동안 1시간 동안 쭈구미 5마리와 볼락 2마리 낚았습니다.
지도섬은 차박 여행과 낚시하기 좋은 섬인데 주의해야 할 것이 섬에 슈퍼나 편의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차박에서 아이스 박스에 여행 일정에 맞는 식재료와 버너 등을 챙겨야 합니다. 차박용 텐트는 저희는 터널형으로 구매하여 여행을 떠났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은 모두 잘 아시리라 생각되는데 법적 방생 기준은 25cm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지도섬 낚시에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걸리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규정이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통영 지도섬 낚시 조과 미끼 후기
지도섬의 낚시는 방파제가 있는 끝바리에서 했는데 근처에 주차해 두고, 밑밥을 준비하여 원투 낚시를 했습니다. 밑밥은 저희가 낚시를 해보니 주변에 뿌리는 것보다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입질이 좋았습니다. 입질은 밤이 될 수록 좋았는데 납에는 잡어 입질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루 조과는 저와 친구가 함께 잡은 감성돔이 5마리인데 저희는 낚시 초보라서 아무래도 기술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녁 10시 정도에 입질이 많았는데 고기를 4번 정도 놓쳐 아쉽습니다. 그래도 2명이 5마리로 자연산 감성돔 회도 먹고, 가져간 버터로 구이도 먹었습니다.
지도섬 차박 낚시의 매력은 방파제 인근에 차박을 하면, 저녁에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너무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바닷물을 보며 잠에서 깨는 기분과 조과를 올린 고기로 아침에 먹는 버터 구이 정말 맛있습니다.
지도섬 낚시에 사용한 채비는 생물 미끼만 사용했는데 오징어에는 입질이 잡어만 있었고, 갯지렁이에서 입질이 조금 있었습니다. 크릴도 시험해 보았는데 작은 고기만 입질이 있어 방생해야 했으니 생물 미끼 사용하실 때 갯지렁이는 필수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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